정자역 브런치 맛집 "메이홈" 

분당과 판교쪽에 친구들이 있어서 그 쪽으로 요새 많이 놀러가게 되네요. 분당에 알고보니 브런치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정자역 브런치 맛집만 네이버 검색해봐도 예쁜 카페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 중에 메이홈에 다녀왔습니다. "Make Your Home"이라는 의미에서 메이홈입니다. 오븐샌드위치및 브런치 전문점이구요, 커피도 꽤 맛있습니다. 도착했을때 이미 대기가 있더라구요. 인기가 많은 카페인 것 같았습니다. 

 

메이홈에서 제공하는 메뉴입니다. 

출처: 네이버 메이홈 메뉴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할리피뇨 샌드위치입니다. 위의 메뉴이외에도 하프 사이즈 샌드위치 세트도 판매합니다. 저희는 다 그걸 골랐어요. 브런치 세트를 구매하면 추가 제조 음료에서 1000원을 할인해줍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죠. 저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로 선택했습니다. 다음에 오면 메이홈 토스트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기가 힘들었어요. 

 

아래와 같이 하프 사이즈 샌드위치에, 감자, 소시지, 샐러드 그리고 스크램블 에그가 나옵니다. 보기만해도 배부르지 않나요. 커피는 추가로 구매했는데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진한 커피였습니다. 나오는데는 만드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15~2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서 기다려서 사실 오래 기다린 느낌은 아니였어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처음 먹어보는 조합인데 맛있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스크램블 에그는 매우 부드러웠고 소세지는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꽤 커서 다 먹고 나니 배불르더라구요. 양이 차서 감자는 끝내지도 못했습니다. 

커피 색깔만 봐도 맛있을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편안하고 숲속은 아니지만 숲속의 통나무집이 생각나는 느낌의 카페였어요. 덕분에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마음껏 보냈습니다. 

주차공간은 많지 않아요. 주변에 차가 많더라구요. 되도력이면 자차를 가지고 오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아니라면 주변의 공용및 유료 주차장을 찾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